경북 울진군지역에서는 최근 죽변면발전협의회에서 관리·운영하는 지역주민복지센터(해심원온천)운영과 관련 일부, 집행부측 인사들이 공사관련 업체와의 검은돈 거래, 즉 리베이트가 오간 사실을 경찰이 포착해 강도높은 수사가 진행중으로 알려져, 사건수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6월21일 1차로 D모 죽발협 회장측을 소환해 수사를 마친 경찰은 22일에는 죽발협측 전·특별위원 이었던 L모씨의 소환을 통보해 수사보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관련자들을 빠른 시일내 소환해 사실조사후, 기소 여부 또는 수사범위 확대 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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