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in포토] 野 집중포화, 홍종학 청문회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7/11/10 [15:06]

[사건in포토] 野 집중포화, 홍종학 청문회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11/10 [15:06]
▲ 10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김상문 기자

 

[사건의 내막=김상문 기자]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홍 후보자는 “시장경제에서 부의 대물림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의 중학생 딸이 억대 건물 증여와 모친과 억대 차용 거래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 발언임에 이에 대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그는 다만 “과도하게 대물림이 될 때 건전한 시장 경제를 저해하게 된다”면서도 “제가 공적인 일을 하면서 사적인 이익을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 후보자는 중학생 딸이 건물을 증여받은 것에 대해선 장모의 의지였을 뿐이라고 답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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