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마다 반복되는 ‘회식 술자리 경보’

건강 해치는 폭음…‘술 마시는 지혜 필요하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7/11/24 [14:26]

연말마다 반복되는 ‘회식 술자리 경보’

건강 해치는 폭음…‘술 마시는 지혜 필요하다’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7/11/24 [14:26]

직장인 A씨는 책상에 있는 달력만 바라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송년회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술 약속으로 달력이 새까맣기 때문이다. 매년 이맘 때 쯤에는 술로 고생을 많이 하는 A씨는 ‘이번에는 적게 마시겠노라’ 다짐을 해도 막상 술자리에 있다 보면 분위기에 들떠 어느새 한계량을 초과해 마시게 된다. 그러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기에 조금이라도 건강을 덜 해치게 술을 마시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지만 결론은 하나였다. “과음하지 말라”

 


 

연말에 마시는 술이 한해 음주량 절반에 육박하는 한국인

과음은 뇌 손상·간질환 등 위험하고도 심각한 질병 불러

약한 술은 괜찮다?…종류 관계없이 적게 먹는 것이 좋아

계획적인 음주해야 회식자리 많은 연말건강 챙길 수 있어

 

▲ 연말이 되면서, 술자리가 잦아드는 시기가 찾아왔다. <사진=PIXABAY>

 

[사건의 내막=김범준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 친구, 직장동료들과 송년회와 같은 각종모임 약속으로 스케쥴표가 꽉차있게 된다. 이런 모임들은 대부분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모임들이 많다. 이렇기에 한국 성인들에게 술로 인한 건강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금연정책에 따라 흡연율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음주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현실이다.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성인 1인이 1년에 마시는 술의 양은 소주가 93병이고, 맥주가 97병이라고 한다.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증거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음주량은 이미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준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들로 인해 술은 한국인이 가장 애용하는 윰료가 됐고, 음식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기에 금주를 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렇기에 술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

    

몸에 끼치는 악영향

 

술로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게 된다. 적은양은 상관없지만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간에 무리를 주게 된다. 처음에는 간세포에 지방이 생기는 지방간이 발생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간질환의 초기 단계로 여기까지는 간에 큰 손상은 없다. 하지만 계속 음주를 하면 간 조직 손상이 누적되어 알코올성 간염으로 발전한다. 간은 재생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정도 까지는 금주를 하면 원상회복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염으로 발전한 상태에서도 금주를 하지 않고 술을 계속 섭취할 경우에는 간경화증으로 진행한다. 간이 딱닥하게 굳는 간경화증이 진행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며 복수, 식도 출혈, 간성혼수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더 진행되면 간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술은 가장 먼저 입 안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구강암과 설암을 비롯한 각종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며 식도 역시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에 식도염과 식도암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위가 상하기 때문에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꼽히며 대장 질환과 같은 소화기 계통에 원인이 된다.

 

그리고 과음은 고혈압 발생과도 강한 연관이 있다. 알코올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켜 심장 근육의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키므로 협심증을 가진 환자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부정맥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굳어 생기는 혈전증이 잘 생겨서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된다.

 

음주와 과음은 탈모를 부추기는 주요한 원인이다. 연이은 술자리 때문에 간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 남은 찌꺼기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두피 뿐만 아니라 모발 손상으로 이어져 탈모를 유발한다.

 

술자리에 빠지는 않는 것이 담배다. 흡연은 비타민C를 파괴하고 테스토스테론, DHT 등을 비롯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탈모를 촉진시킨다. 담배에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가 함유돼 혈관수축, 모낭 및 모근세포 파괴를 초래한다. 일산화탄소는 체내 산소 공급을 방해, 두피의 영양분 공급과 혈액순환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아드레날린,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심장과 뇌에서 10배 이상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상승, 호흡증가, 맥박상승과 같은 작용이 나타나고 이는 성적 활동 저하, 식욕저하,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지 못하면 피지 분비가 촉진되고 두피나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이 유발돼 탈모를 유발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임신한 여성이 술을 마시면 작은 분자인 알콜이 태반으로 넘어가 태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그 결과 ‘태아알콜증후군’이라는 발육부진과 기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산부라면 술은 태아를 위해서라도 절대적으로 삼가도록 해야 한다. 출산 이후에도 안심할 수는 없다. 술에 취한 상태로 모유 수유를 할 경우 모유에 알코올이 섞여 들어가 아기가 섭취하게 된다. 당연히 신체가 약한 아기에게 부담을 주며 심할 경우 아기가 사망할 수도 있다.

 

그밖에도 술은 탈수증상으로 인해 신장을 상하게 하여 신부전증 같은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며, 뇌세포가 파괴되어 코르사코프 증후군(장기적 알코올 섭취로 뇌 손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심각한 기억 장애)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당뇨병의 위험도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과음은 뇌 손상·간질환 등 위험하고도 심각한 질병 불러온다. <사진=‘간편한 날’ 광고 캡처>

 

피부도 나빠져

 

술 마신 다음 날이나 술을 연달아 자주 마신 경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여드름 등의 트러블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을 뿐, 알코올 섭취로 인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몸의 증거이다.

 

잦은 술자리와 과음, 그로 인한 수면 부족은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술자리는 즐겁지만, 피로가 쌓여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또한 술은 열량은 높지만 식이섬유와 비타민 함유량이 적고, 술에 함유된 효모와 설탕에 함유된 칸디다균은 술을 마실수록 개체 수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술을 많이, 자주 마실수록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 등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지며 간 기능 저하로 숙취도 오래간다.

 

술을 마시게 되면 사람의 체온은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이로 인해 발생한 체내의 열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의 상승은 수분 손실률을 높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즐거워도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 술자리, 건강을 위한다면 술자리에서는 과일 등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안주를 주로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노력해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피부 수분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수많은 악영향을 끼치는 술이지만 소량의 음주를 하면 심장병의 발생률을 낮춰주고 기분을 좋게 하며 안정감을 주는 등의 좋은 효과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마시기는 술을 끊는 것보다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상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몸에 무리가 안 갈 정도의 안전한 수준으로 음주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 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350ml 맥주 한 잔과 150ml 와인 한잔에는 알코올 약 14g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도의 양을 의학적으로 ‘한 잔의 음주’로 정의한다. 이를 기준으로 65세 이하 남성은 하루 2잔, 65세 이상의 남성 및 모든 여성은 하루 1잔이 안전한 수준의 음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연말 술자리 문화에서는 이 수준의 양을 지키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그렇기에 간의 해독 정도를 생각해서 술자리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다. 간질환이 없다는 기준으로 알코올의 해독 속도는 대체로 일정한 편인데, 1시간에 체중 1kg 당 0.1g가량을 해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체중 70kg인 사람이 도수가 16%인 소주 한 병(약 360cc)를 마셨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8시간 정도가 소모되는 것이다. 결국 송년회에서 소주 한 병을 마셨다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간은 술에서 깨지 못하고 계속 해독 작용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그렇기에 간을 혹사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이은 술자리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음주은 고칼로리 술과 음식 섭취는 비만과 성인병,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중성지방, 지방간, 고혈압, 심근경색 등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비만, 성인병,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중성지방, 지방간, 고혈압, 심근경색를 예방하기 위해서 연말 술자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술 마시는 지혜

 

송년회자리에서 술을 적정량보다 많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몸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일단 자리에 앉을 때 폭음하는 사람 옆 자리를 피해서 앉아야 한다. 폭음 하는 사람의 근처에 앉으면 많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권하는 술을 거절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배속을 확실히 채워둬야 한다. 술 마시기 전에 미리 충분한 양의 포도당을 공급 할 수 있는 당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 도움이 된다. 포도당은 주 에너지 발생원이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사전에 식사를 하지 못했다면 육류나 튀김 같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칼로리가 높은 안주를 피하고, 채소, 과일, 회 종류를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술에 취하는 정도가 음주량보다 혈중알코올농도에 비례하므로 취하는 정도도 줄일 수 있고 이후 숙취해소에도 좋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몸을 보호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자리를 옮겨다니며 대화를 즐기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의 10%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술을 먹는 양도 줄어 들 수 있다.

 

술을 마실 때 지켜야 첫 번째 원칙은 빈속일 때 원샷을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를 보면 원샷, 폭탄주, 술잔 돌리기(파도타기) 등 모두 함께 속주 하기를 권하는 경향이 짙다.

 

특히 직장 내의 송년회는 건배 후 첫 잔은 원샷을 하도록 권하는 경우가 많다. 원샷은 더 빨리 취하고 숙취가 오래가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원샷을 자주 권하고 그것을 따라야만 하는 분위기의 술자리라면 모임 전에 속을 채워두는 것이 좋다.

 

위장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원샷 하게 되면, 위장에 음식물이 이미 들어가 있을 때보다 알코올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알코올은 위장에서 흡수되고 간에서 해독된다. 음식물의 섭취는 알코올의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지도록 돕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스프, 죽 등의 부드러운 유동식을 섭취하고, 불가한 경우 우유를 마셔두는 것도 방법이다.

 

술을 마실 때는 자신의 몸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조절해 마시는 게 좋으며, 알코올이 서서히 흡수될 수 있도록 안주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술자리에서 안전하게 롱런할 수 있다.

    

▲ 지난 1990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숙취해소제 시장은 매년 커지는 추세다. <사진출처=각 사>

 

술자리에 좋은 안주

 

연말 모임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술, 음료수, 카페인, 고칼로리 음식은 비만과 성인병,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중성지방, 지방간, 고혈압, 심근경색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이때, 연어에 풍부한 연어오메가3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연어오메가3, 오메가3지방산은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관 질환개선에 좋고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질환이나 혈관노화, 고혈압을 예방하는 오메가3효능을 고려할 때 우리는 반드시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하지만 연어, 참치, 고등어, 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분포되어 있는 고함량오메가3는 음식으로 섭취하기가 힘들다.

 

온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건강기능식품 스페쉬오메가3를 추천한다. 오메가3추천 제품인 건강기능식품 스페쉬 옵티마케어오메가3는 고함량오메가3가 함유된 노르웨이오메가3로 오렌지 오일이 함유되어 고함량오메가3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없다.

 

연말 술자리에 앞서 혈액순환을 돕는 보조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몸 속에 들어가면 간에 손상을 입혀 기능이 떨어진다. 간이 처리하지 못한 알코올은 혈액을 통해 다른 신체조직에 흡수되면서 혈관을 팽창시킨다. 흔히 술 마실 때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는 이유다.

 

이런 때에는 비타민C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피로회복영양제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보통 100mg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을 의미한다. 비타민C1000과 같이 함량이 더 높은 비타민C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비타민C과다복용이 아니며 비타민C과다복용의 경우 일정량은 밖으로 배출된다.

 

요즘은 비타민C를 매일 복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스페쉬비타민C는 비타민C, 비타민E, 구리가 주원료이며 26가지의 다양한 식물성, 유기농 부원료가 함유되어있다. 3중 기능성 배합으로 세포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비타민C효능을 가지고 있다. 스페쉬 비타민C1000은 1일 2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1일 1회 섭취하는 비타민도 있지만, 1일 1회 섭취하는 것보다 아침 저녁으로 2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소화기내과 한 관계자는 “적당한 음주량이란 사실상 있을 수 없다. 사람의 개체별로 수용 가능한 알코올이 다르기 때문에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무조건 적게 마시는 게 좋다”며 “식사로 배를 든든히 한 상태에서 대화와 함께 물을 자주 마시면서 술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숙취 해소제

 

한편, 송년회가 잦은 연말을 맞은 숙취 해소제 시장이 신바람이 났다. 지마켓에 따르면 최근 숙취 해소제 판매액(지난 10월31일~11월6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 늘었다. 연령 별로는 30대(전체 55%)의 구매가 가장 왕성했고, 40대(30%)와 20대(8%)가 뒤를 이었다.

 

여성(55%)이 남성(45%)보다 숙취 해소제 구입에 더 적극적이다. 음료 외에도 캔디나 젤리, 환처럼 숙취 해소제 종류가 다양해진 영향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쓴 맛 대신 달달한 맛의 제품이 많아지면서 여성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숙취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원인이다. 국내에서는 콩나물국이나 황태국, 꿀물 등이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해장’이었다. 해장을 위한 별도의 제품이 등장한 것은 1990년대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있는 원료를 활용한 음료가 출시되면서 숙취 해소제 시장이 형성됐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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