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스위치를 끄는 비결

“암이 살 수 없는 체내환경 조성 시급하다”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7/12/22 [09:39]

암의 스위치를 끄는 비결

“암이 살 수 없는 체내환경 조성 시급하다”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7/12/22 [09:39]

현재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암 치료법은 술, 항암제, 방사선으로 불리는 3대 요법이다, 주류 의학계에서는 3대 요법을 암을 고치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신봉한다. 그들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가 암을 고치는 최선책임을 증명하기 위해 그 과학적 원리, 치료 성과에 대한 통계, 연구문헌 등을 근거로 제시한다. 3대 요법을 반대하는 의사들 역시 자신들의 대체요법이 암을 고치는 최선책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 과학적 원리, 치료 사례와 통계, 연구 성과를 근거로 제시한다. 그럼 어느 쪽 과학이 진실일까? 그리고 왜 같은 문제의 해법을 놓고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논쟁이 일어날까?

 


 

암은 단순종양 아니라 악성세포 만드는 생물학적 과정

수술·항암제·방사선 치료는 암 못 고치고 악화시킬 뿐

우리 몸의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수천 가지 증상

암은 결핍과 독성으로 인한 세포의 기능 장애 때문에 생겨

암 시작되는 세포단계 공격하면 암 생성과정 스위치 완전 Off

 

▲ 현재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암 치료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으로 불리는 3대 요법이다. 사진은 암환자의 수술장면. <사진=KBS 뉴스 캡처>     © 사건의내막

 

[사건의 내막=김혜연 기자] 수천 년 동안 의학의 역사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진실은 건강과 질병을 규정하는 단일 이론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암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도 ‘이 치료법만이 효과가 있다, 이것만이 진실이다’와 같은 치료법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진리란 가설일 뿐이다. 과학적 진리는 새로운 진리가 나타날 때까지 잠정적인 진리의 지위를 누릴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유일한 진실처럼 믿고 있는 암의 3대 치료법 또한 영구불변의 진리가 아닐 수 있다는 말이다. 다행히 3대 요법으로 암이 완치가 된다면 이런 논쟁 자체는 부질없는 일이다.

    

3대 요법은 암을 악화시킬 뿐

 

“당신은 암에 걸렸습니다.”

누구든지 결코 듣고 싶지 않은 말, 들을 수 있는 말들 중 가장 무서운 말일 것이다. 이 말은 한 사람의 삶을 순식간에 바꾸어 놓는다. 특히 처음 암 진단을 받는 순간은 더욱 그러하다. 얼마나 더 살 것인지, 가족들과 직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등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이는 현재의 치료법들이 가져다주는 치유 성과가 기대에 크게 못미치기에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떨게 만드는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출신의 화학자인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로는 암을 고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킬 뿐”이라며 “전기 스위치를 끄듯이 암 생성 스위치를 쉽게 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산업화가 된 나라들을 중심으로 20세기 중반부터 암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볼 때 암 발병이 아주 적던 20세기 초의 전통적인 식생활, 화학물질 오염이 적던 전통적인 생활환경과 생활방식으로 돌아가면 암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즉 암은 반자연적인 문명병이기에 환경과 삶의 방식을 고치면 쉽게 낫는다는 말이다.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국제 컨설턴트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어느 순간 건강이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화학물질 과민증과 알레르기 반응에서 시작된 병증은 만성피로, 섬유근육통, 루푸스, 하시모토병, 셰그렌증후군, 소화장애, 피부발진, 두통, 뇌신경 문제, 현기증으로 발전해 결국은 간 기능 부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는 48세의 나이에 의학적으로 확실시된 죽음 앞에 놓여 있었다. 의사는 “우리가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사형선고하듯 말했다.

 

의학적 치료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확신한 레이먼드는 스스로 건강을 회복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화학자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비타민 C 대량요법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한 레이먼드는 2년 뒤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 기간에 그는 ‘건강 모델 너머(Beyond Health Model)’를 개발했다. 이는 매우 간단하고 많은 사람이 말기 암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강력한 것이다.

 

현재 80세가 된 레이먼드는 놀라운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회복 후 지난 30여 년 동안 그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았고 어떤 수술도 받지 않았으며 두 번의 가벼운 감기를 제 외하고는 아픈 적도 없다. 레이먼드는 ‘건강은 선택이다’, 즉 아플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우리 몸 안에서는 암세포들이 항상 생성되고 있다. 하루에 수백에서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성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 면역 체계는 이런 세포들을 찾아내 파괴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우리는 극적으로 많은 양의 암 세포를 생성하게 되었다. 무엇이 이런 폭발적인 증가를 이끌었을까?

 

우리가 먹는 정크 푸드, 인간이 만들어낸 독소와 전자기장 홍수 속의 삶, 스트레스 가득한 생활방식, 운동 부족, 인공조명에의 노출, 그리고 의도한 바와 달리 건강을 해치는 의학적 치료. 이 모든 것이 우리 면역 체계를 상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과로에 시달리다 결국 망가져 버린다.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보다 더 많은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 몸은 암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 특히 50대 이상 사람들의 신체 곳곳에 작은 무리의 암세포들이 생겨나는 이유다. 다행히도 이 암세포들이 우리 대다수를 괴롭히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이 암세포들의 스위치를 켜서 암세포들이 더 성장해 가도록 이끌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우리는 우리 체내 환경을 바꿔줌으로써 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또 무기력한 희생자가 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암의 스위치를 켤 수 있다면, 이제 스위치를 끌 수도 있다.”

    

세포단계에서 암 스위치 꺼버려야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지금 같은 암 대란 시대의 근본 원인이 어두운 문명에서 비롯된 반자연적인 생활환경, 생활방식, 생활습관인데도 이것은 고치지 않고 3대 요법만을 고집하는 현대 의학을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현대 미국민의 암 발병과 미국 의료계의 암 치료를 예로 들면서 미국과 세계 각국에서 암에 대해 연구한 학자와 연구기관의 성과를 주류 의학을 비판하는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왜 어떤 사람에게는 암이 나타나고, 어떤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가?

 

“우리 몸의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수천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들은 개인적인 결핍과 독성의 결합, 그리고 고유의 유전자 구성에 달려 있다. 의사들은 이 증상들을 수천 가지의 다른 질병으로 본다. 그런데 사실은 결핍과 독성으로 인한 세포의 기능 장애 때문에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일 뿐이다. 암이라고 부르는 것(가슴·폐·간 등 신체 여러 부위의 세포들이 계속 자라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는 상태)은 그저 이런 증상들 중 하나일 뿐이다.”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이처럼 암은 결핍과 독성으로 인한 세포의 기능 장애 때문에 생기므로 암이 시작되는 세포 단계에서 공격하면 암 생성 과정의 스위치를 완전히 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영양, 독소, 마음, 신체, 유전, 의학이라는 여섯 가지 경로를 통해 암세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한다.

 

우리의 현재 건강 상태는 지금까지 우리가 몸속에 집어넣은 영양소와 독소들, 생활방식, 그리고 마음에 집어넣은 생각의 결과다. 이것들을 통제하면 누구나 암을 예방할 수 있고 이미 몸속에 퍼져 버린 암으로부터 회복될 수도 있다는 것.

 

현재 주류 의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료법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 레이먼드 프랜시스의 암 예방과 치유 방식은 3대 치료법과는 전혀 다른 치료법에 관심있는 암 환자나 그 가족이 아닌 일반인들이 선뜻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그가 제시하는 암 발병의 여섯 경로에서 실천하고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보면 현대를 사는 우리가 따라하기는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전적으로 환자 본인에게 달려 있다.

 

gracelotus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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