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수용자도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 전을 TV로 볼 수 있게 된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8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수용자들도 함께하며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국민적 염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 교화방송센터(보라미방송)에서는 이날 러시아에서 열리는 한국 대 스웨덴 전을 전국 52개 교정시설 수용자들도 시청할 수 있게 경기일정에 맞춰 긴급 생중계방송을 편성했다.
기존 보라미방송의 종료시간은 오후 9시다. 그러나 월드컵 열기를 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고 수용자의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방송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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