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변화 크면 당뇨병 1.8배 위험 높아져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6/28 [09:08]

체중 변화 크면 당뇨병 1.8배 위험 높아져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6/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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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 고무줄처럼 변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변동폭을 조사해 당뇨병 발생유무를 관찰했다.

 

체중변동폭이 클수록 당뇨병 발생률이 상승했다.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과 비교하면 변동폭이 큰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높았다.

 

체중을 뺄 때 근육이 더 많이 소모되고, 체중이 늘 땐 근육대신 오히려 지방이 더 많이 생겨서 혈당조절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무줄 체중을 막으려면 본인이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체중을 뺄 때 근육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해줘야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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