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첫 ‘5세대 V낸드’ 양산…4세대보다 1.4배 빠르다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7:56]

삼성전자, 세계 첫 ‘5세대 V낸드’ 양산…4세대보다 1.4배 빠르다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7/10 [17:56]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 5세대 V낸드를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세대 V낸드 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 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 셀을 90단 이상 쌓아 세계 최고 적층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 대비 1.4배 빠르다.

▲ 삼성전자 256Gb 5세대 V낸드. 사진제공=삼성전자     © 운영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에는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직으로 수백나노미터 직경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원통형) CTF (CELL)’850억개 이상 형성하는 역대 최고 난이도의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단수를 올리는데 비례해 높아지는 셀 영역의 높이를 20%나 낮추는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4세대 제품대비 생산성도 3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의 성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초고속·저전압 동작 회로 설계와 고속 쓰기·최단 읽기 응답 대기시간 회로 설계, 텅스텐 원자층박막 공정 등 3대 혁신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경계현 부사장은 “5세대 V낸드 적기 개발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앞으로 1TbQLC(Quad Level Cell) 제품까지 V낸드 라인업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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