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구별 지역주거복지센터 구축…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14:09]

서울시, 25개구별 지역주거복지센터 구축…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8/10 [14:09]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5개 자치구별 지역주거복지센터가 차례로 가동에 들어갔고 이에 대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지센터도 이날 개소했다.

 

서울시는 중앙주거복지센터를 통해 10월께 주거복지 통합시스템도 오픈한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원 대상자의 주거복지지원 내용에 대한 이력관리도 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청. 사진제공=서울시     ©운영자

 

우선 25개 지역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집수리, 주거비 등에 대한 상담부터 긴급주거비·연료비 지원,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까지 현장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10개였던 지역주거복지센터가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25개 중 9개는 SH공사 직영이고 나머지 16개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에 위탁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주거복지 상담과 민간임대주택 연계, 지역복지자원 문의 등 시민들의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혜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주거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하우징랩에 들어선다.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표준화,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센터별 사례 관리·공유 등 지역 단위에서 하기 어려운 광역 단위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주거복지센터 운영은 SH공사가 맡는다.

 

앞서 서울시는 SH공사를 중앙주거복지센터 업무 위탁 대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5월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긴급하거나 주거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그 어려움을 듣고 같이 아파하고 지원하고 있는 곳이 바로 주거복지센터라며 이제 중앙주거복지센터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으니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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