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56.3%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2:20]

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56.3%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8/20 [12:2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며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취임 6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8%p 내린 56.3%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p 오른 38.4%(매우 잘못함 21.1%, 잘못하는 편 17.3%), ‘모름·무응답0.2%p 감소한 5.3%였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제공=리얼미터     ©운영자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0일 일간집계에서 58.4%(부정평가 37.6%)를 기록한 후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남북고위급회담 소식과 국민연금 개편 논란 등 긍·부정적 보도가 동시에 이어진 1358.1%(부정평가 38.5%)로 내렸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대된 14일에도 55.6%(부정평가 39.1%)로 하락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청구 소식과 한국 GDP 순위 하락 소식이 있었던 16일에도 54.1%(부정평가 39.5%)로 하락했다가 김경수 경남지사 영장실질심사 소식이 있었던 1757.1%(부정평가 37.9%)로 반등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과 충청권에서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락 폭이 큰 60대 이상(6.0%p, 48.1%42.1%, 부정평가 50.9%), 부산·울산·경남(5.5%p, 50.1%44.6%, 부정평가 50.6%), 진보층(4.3%p, 81.5%77.2%, 부정평가 19.0%)과 더불어, 호남과 경기·인천, 30,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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