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학 연구가 김석봉 발굴...종로에서 약 잘 짓던 할배방 3가지

‘악’ 소리 나는 통풍, ‘창출유풍탕’으로 극복하라

글/김석봉(전통의학 연구가) | 기사입력 2019/01/02 [14:34]

전통의학 연구가 김석봉 발굴...종로에서 약 잘 짓던 할배방 3가지

‘악’ 소리 나는 통풍, ‘창출유풍탕’으로 극복하라

글/김석봉(전통의학 연구가) | 입력 : 2019/01/02 [14:34]

지금부터 40여 년 전 서울 종로에 약을 잘 짓던 ‘할배’가 한 분 계셨다. 노인은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셨지만, 생전에 환자를 보실 때는 처방의 효험이 커 항상 환자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처방의 효험이 크다 보니 환자들은 노인의 처방을 ‘할배방’이라고 특별히 부르기도 했다. 노인의 처방이 효험이 큰 이유는 4대째 집안에서 내려오는 비방서 때문인데, 노인은 환자가 오면 약을 짓다가 반드시 한쪽 방에 들어가 서랍을 열고 비방서를 보고 나오곤 했다. 이 비방서의 처방들은 세대를 거치면서 개선에 개선을 더하여 임상 효과가 큰 비법으로 발전된 것들이었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할배방’을 소개한다.

 


 

통풍 비방/
통풍은 더러운 음식으로 오염되고 있다는 인체의 신호
체내의 노폐물과 어혈 제거하면 통증 씻은 듯 사라져


갱년기 비방/
갱년기 장애 나타나는 1차적 원인은 신장의 精氣 저하
간에 찬 울화 풀어주고 신정을 보하는 게 치료의 핵심

 

1. 통풍 묘방


통풍(痛風)은 소화되지 않은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이 관절에 몰려서 생기는 현상이다.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이란 정백식(精白食)과 육류 음식과 화학적으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 등 서구식의 비자연적인 음식의 섭취로 인체가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음식의 노폐물을 말한다.


정백식을 하면 인체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은 쌀이나 밀 등 곡류의 외피(外皮)에 존재하는 효소를 몽땅 깎아서 버렸기 때문이다. 그 결과 효소의 부족으로 자연당분인 탄수화물이 인체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바뀌지 못하기 마련이다. 물론 김치나 된장 등 발효식품을 통해 효소의 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으나, 그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육류 음식을 사람이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은 육류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한 것은 300만 년 전으로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은 곡식과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곡식과 채소와 과일의 탄수화물을 소화시켜 인체의 영양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소화기관을 진화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인 육류는 인체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마련이다.

 

▲ 통풍(痛風)은 소화되지 않은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이 관절에 몰려서 생기는 현상이다.    


인스턴트식품을 인체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은 일단 그 주 재료가 흰 밀가루로 효소가 결핍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각종 화학 첨가제는 자연의 물질이 아니라는 점에서 인체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사람이 비자연적인 식품을 섭취한 결과는 오염 과정을 겪는 자연계의 하천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즉 시냇물의 경우 물이 맑으면 사람이 직접 먹을 수도 있고, 농업용수로도 쓸 수도 있고, 물고기와 수초 등 각종 생명체가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정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의 생활하수가 맑은 물에 흘러 들어오면 물은 탁수(濁水)로 변하여 점점 썩기 시작하여 생명체가 시름시름 죽어 가게 된다. 여기에다 화학 물질의 산업 폐수가 흘러 들어오면 물은 독수(毒水)로 변하여 생명체는 떼죽음을 당하고, 사람이 마실 수도 없을 뿐더러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비자연적인 식품을 섭취하고 화학 물질을 흡수함으로써 나타나는 생체의 결과 역시 오염 과정을 겪는 하천과 마찬가지이다. 즉 정백식과 육식으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의 용해물(溶解物)이 혈관에 흘러들어오면 피가 탁혈(濁血)이 되고, 화학적으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하면 화학 물질이 피에 흡수되면 피가 독혈(毒血)이 된다.


통풍은 바로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이 피에 흡수되어 전신을 돌다가 굴곡진 관절의 표피(表皮)에 엉겨 붙은 현상이다. 따라서 표피가 화끈거리고 살짝만 스쳐도 아픈 것이다. 그러다 이게 관절 사이에 스며들면 표피에는 통증이 없으나 뼈마디가 쑤시는 관절통이 되고, 이게 더 심화되면 관절염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을 통찰해 본다면 통풍과 신경통은 인체가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로 오염되고 있다는 인체의 신호이자 경고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비자연식으로 노폐물과 화학 독소를 가중시키면 관절염·고혈압·동맥경화증·심장병·중풍·암 등이 나타나기 마련이라 하겠다.


전통의학에서는 통풍과 관절신경통을 역절풍(歷節風)이라 했다. 그리고 이것이 심화되어 전신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것을 마치 호랑이가 전신을 물어뜯는 것과 같다 하여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했다. 치료 방법은 더러운 음식의 용해물이라 할 수 있는 풍한습(風寒濕)을 없애고 기혈(氣血)을 잘 통하게 하는 방법으로 대강활탕이나 이묘산을 사용했다.


다음의 창출유풍탕(蒼朮愈風湯)은 전통적인 통풍 처방에 불순한 용해물 제거하여 기혈(氣血)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약재를 가미한 것이다. 물론 처방을 사용함에 있어 비자연적인 음식을 금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한다.

 

◆창출유풍탕 만드는 법


▶처방 내용
창출·황백 각 10그램, 우슬·차전자·의이인·골담초 각 8그램, 천궁·강활·방풍·승마 각 6그램, 독활·백출·산사·맥아·모과·오가피 각 4그램, 방기·위령선·당귀·적복령·감초 각 2.5그램.


▶복용 방법
위에서 소개한 약재를 하루 세 번 달여 밥먹기 30분 전에 복용한다.


▶법제법
① 우슬·골담초: 술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말린다.
② 차전자·의이인·산사·맥아: 볶는다.


▶처방 풀이
창출유풍탕(蒼朮愈風湯)은 체내의 습(濕)을 없애는 데 효능이 큰 창출과 황백을 주된 약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습을 없애는 데 효능을 지닌 독활·모과·오가피·방기·위령선을 가미하여 그 작용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리고 어혈을 제거하여 혈행(血行)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능이 있는 우슬과 천궁을 가미하고, 습을 순조롭게 배설시키는 데 효능을 지닌 차전자·의이인·적복령을 가미하여 통풍의 근원이 체내에 남아 있지 않도록 했다. 또 관절에 찬 담을 해소하는 데 효능을 지닌 골담초와, 풍한(風寒)을 발산시키는 데 효능을 지닌 강활·방풍·승마를 가미하여 처방의 효능을 높이고 있다.

 

2. 갱년기 불안 비방


갱년기(更年期)는 말 그대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변화가 일어나는 인생의 시기를 말한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가 두 번 있는데, 그 하나가 사춘기(思春期)이고, 또 하나가 갱년기이다. 사춘기는 청소년기에 닥치는 것으로 여자는 대개 14세 무렵이고, 남자는 16세 무렵에 해당한다. 갱년기는 중년에 닥치는 것으로 여자는 대개 49세 무렵이고, 남자는 56세 무렵에 해당한다.

 

▲ 갱년기는 육체적으로 모든 기능이 서서히 상실되면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따라서 그 근원을 살펴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년기 장애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제반 증상 내지는 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증후군을 일컫는다. 이런 갱년기 장애는 대개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것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큰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고, 이에 따른 정신적 변화도 여성이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 역시 중년이 되면 갱년기가 있고, 이에 따른 갱년기 장애도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육체적인 변화는 폐경(閉經)이다. 사춘기인 14세 무렵에 초경(初經)이 시작되었다가 49세 무렵인 갱년기에 이르러 폐경을 맞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폐경이 되면 호르몬 체계와 심리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상태가 불안감과 우울증이다.


이밖에도 갱년기에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육체적·심리적 증상과 장애는 안면홍조, 혈압 상승, 요실금, 탈모, 골다공증, 현기증, 이명증, 기억력 감퇴, 히스테리, 불면증 등이다.


한편 남성의 경우 육체적으로 가장 크게 나타나는 변화는 정력 감퇴다. 이에 따라 성욕 감소와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일에서도 능률과 의욕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밖에도 혈압 상승, 오줌소태, 탈모, 백발(白髮), 이명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중년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당연한 통과의례쯤으로 생각하고 간혹 소홀히 대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갱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와 같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다. 또한 육체적으로는 모든 기능이 서서히 상실되면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따라서 그 근원을 살펴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년기 장애가 나타나는 1차적인 원인은 신장의 정기(精氣)가 저하됐기 때문이다. 즉 신장의 정기가 저하되었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 배란이 중단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갱년기 장애가 나타나는 2차적인 원인은 신정(腎精)의 저하로 간기(肝氣)가 울결(鬱結)됐기 때문이다. 즉 인체는 수생목(水生木)의 원리에 따라 수장부(水臟腑)인 신장에서 목장부(木臟腑)인 간으로 진액(津液)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신장의 정기가 저하되어 간에 진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간기가 울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는 간에서 경도(經道)의 피가 내려오지 않음으로써 폐경에 이르는 현상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선 남성의 경우 신정을 보하는 게 필요하다. 또 여성의 경우는 신정을 보하는 것과 함께 간기울결을 푸는 게 필요하다. 이에 합당한 처방으로는 남성의 경우는 『방약합편』에 실려 있는 ‘연령고본단(延齡固本丹)’이 적절하다. 또 여성의 경우는 간기울결을 풀고 신장으로 보하는 방법으로 ‘해울보신단(解鬱補腎丹)’ 복용하면 적절하다. 참고로 ‘해울보신단’은 부인병 치료로 유명한 향토명의 황대석 옹의 처방에 필자가 가미한 것이다. 처방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울보신단 만드는 법


▶처방 내용
당귀·천궁·숙지황·백작약 각 8그램, 인삼·백출·백복령·향부자·울금·치자 각 6그램, 산조인·원지·석창포·오약·진피·현삼·맥문동·오미자·구기자·복분자·산수유·감초 각 4그램, 시호·승마 각 2그램.


▶복용 방법
상기 약재를 하루 세 번 달여 밥 먹기 30분 전에 복용한다.


▶법제법
① 숙지황: 생지황에 정종을 흠씬 뿜어 찌고 말리기를 9번 반복한다. 이를 숙지황이라 한다. 반드시 생지황을 사다 직접 숙지황으로 만들어 써야 한다.
② 인삼: 정종에 찌고 말리길 9번 반복한다.
③ 백출: 쌀뜨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말린다.
④ 산조인: 새까맣게 볶는다.


▶처방 풀이
해울보신단 처방은 보혈(補血) 효능이 큰 사물탕(四物湯)과 보기(補氣) 효능이 큰 사군자탕(四君子湯)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향부자와 오약를 가미하고, 간에 울체된 것을 풀어주는 울금과 치자를 가미했다. 또한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효능이 있는 산조인·원지·석창포를 가미하고, 신음(腎陰)을 보하는 데 효능을 지닌 오미자·구기자·복분자·산수유를 가미했다.

 

3. 근무력증 비방


근무력증은 근육이 힘을 쓰지 못하고 축 늘어져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개 팔이나 다리가 축 늘어져 힘을 쓰지 못하거나,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증상 등을 지칭한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나, 위가 밑으로 처지는 위하수나, 중풍 허증(虛證)으로 팔다리가 축 쳐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근무력증에 속한다. 나아가 과로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팔다리에 맥이 쭉 풀리는 것이나, 질병 등으로 몸이 쇠약해진 나머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것도 근무력증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근무력증에 대해 서양 의학에서는 루게릭병이라는 병명만 붙여 놓았을 뿐 뚜렷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의학에서는 위증이라 하여 이미 수천 년 전에 이에 대한 연구를 모두 마치고 그 원인과 치료 방법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근무력증은 발생되는 부위에 따라 피위, 근위, 육위, 골위, 맥위로 나눈다. 대개 열병(熱病)이나 열증(熱證)으로 음액(陰液)이 부족하여 근맥(筋脈)에 제대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았을 때, 습열(濕熱)이 근맥에 침습했을 때, 오랫동안 병을 앓아 몸이 쇠약해졌을 때, 간신(肝腎)의 정혈(精血)이 부족하여 근골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치료는 이런 발생 원인을 살펴 열병이나 열증으로 생긴 때는 음(陰)을 보하여 열을 내리는 방법을 쓰고, 습열로 생긴 때는 습열을 없애는 방법을 쓴다. 또 오랫동안 병을 앓아 몸이 쇠약해져 생긴 때는 기혈(氣血)을 보하는 방법을 쓰고, 간신의 정혈 부족으로 생긴 때는 간신음(肝腎陰)을 보하는 방법을 쓴다.


오늘날은 상기 발생 요인 중 습열(濕熱)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예전에는 못 먹은 나머지 영양실조가 되거나, 또 이로 인해 병약해진 나머지 기력이 쇠약하여 근무력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 기혈(氣血)을 보하는 약에 비위를 강화하는 약을 가미하여 영양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게 치료의 방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못 먹어서 병을 얻는 경우는 드물다. 대신 육식이나 화학적으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 등 잘못 먹어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순한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노폐물과 화학 독소가 피를 탁(濁)혈(血)과 독혈(毒血)로 오염시키기 마련이다. 결국 이로 인해 탁혈과 독혈이 기혈 순환장애를 일으켜 신경을 마비시키고, 나아가 인체 조직에 제대로 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니 인체 조직이 기력과 지구력을 잃어 흐물흐물해지는 것이다.


특히 비주사말(脾主四末)이라고 했듯이 사지(四肢)는 비장의 기능과 관련이 큰데, 불순한 음식의 용해물이 영양물로 전신에 포산되지 못하고 비위장에 쌓여 비위의 기능이 떨어지니 자연히 팔다리도 힘을 쓰지 못하는 근무력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오늘날 팔다리에 근무력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도 비자연적인 식생활이 만연한 반증이라 하겠다.

 

◆백출황기탕 만드는 법


▶처방 내용
창출·백출·황기·황백 각 12그램, 백복령·차전자·의이인·인삼·우슬·대복피·위령선 각 8그램, 진피·지실·강활·독활·방풍·오가피·산사·맥아·공사인·토복령·감초 각  6그램,, 시호·승마 각 2그램, 생강 3쪽, 대추 3개.


▶복용 방법
상기 약재를 하루 3번 달여 식전 30분에 복용한다.


▶법제법
① 창출·백출: 쌀뜨물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말린다.
② 황기: 꿀물에 하룻동안 담갔다가 볶는다.
③ 차전자·의이인·산사·맥아: 볶는다.
④ 인삼: 정종에 찌고 말리길 9번 반복한다.
⑤ 우슬: 술에 하룻동안 담갔다가 말린다.


▶처방 풀이
백출황기탕은 체내의 습(濕)을 없애는 데 효능이 큰 창출과 황백, 그리고 비위의 기능을 보하는 데 효능이 큰 백출과 황기를 주된 약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습을 원활하게 배설시키는 데 효능을 지닌 백복령·차전자·의이인·대복피를 가미하고, 습을 없애는 데 효능을 지닌 위령선·독활·오가피를 가미했다. 그리고 어혈을 제거하여 혈행(血行)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능이 있는 우슬과, 풍한(風寒)을 발산시키는 데 효능을 지닌 강활·방풍·승마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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