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민주당이 '1+1 끼워팔기' 강요 "이미선 후보 '이미 선' 넘었다"

헌법재판소를 '코드 일색'으로 채워야만 한다는 청와대 특명이 작용했음이 능히 짐작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0:46]

이종철, 민주당이 '1+1 끼워팔기' 강요 "이미선 후보 '이미 선' 넘었다"

헌법재판소를 '코드 일색'으로 채워야만 한다는 청와대 특명이 작용했음이 능히 짐작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4/15 [10:46]

▲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사진제공=바른미래당>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이미선 후보 '이미 선' 넘었다"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1+1 끼워팔기'를 강요하고 있다. 덤으로 주지 않으면 다른 한 명의 청문보고서 채택도 않겠다는 여당의 보이콧은 생전 보지 못한 진풍경이요 오만의 극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변인은 "당초 여당 안에서도 회의론이 컸던 바 태도가 돌변한 것은, 헌법재판소를 '코드 일색'으로 채워야만 한다는 청와대 특명이 작용했음이 능히 짐작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변인은 "이 상황에서도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이 국회와 야당은 물론 국민을 생각하지 않겠다는 처사다"면서 "이미선 후보자는 '이미 선'을 넘었다. 국민들의 판단은 마침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주식을 판다고 '자격 미비'와 '자격 상실'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돈으로도, 주식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진작에 알았어야 했다"면서 "더욱이 이해충돌과 부당거래 등 조사를 통해 불법성을 밝혀야 할 상황이다"며 "밀어붙이겠다는 청와대는 상황 인식이 '유리천장'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변인은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아내 탓, 남편 탓에 '상식 파괴'다. 국민들에게 이 정부는 오로지 '코드만이 일심동체'다"면서 "조국 민정수석은 이 후보자의 남편이 쓴 페이스북 글을 부지런히 카톡으로 퍼나르고 있다는데, 국민을 우롱하는 갖가지 방법이 'SNS 귀재'스럽다"고 비판의 일침을 쏟아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미 선을 넘은 이미선 후보자와 조국‧조현옥 수석의 동반 사퇴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할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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