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청와대 5당대표 회동, 국익을 위한 초당적 합의를 기대”

“엄중한 시기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권이 제일 먼저 지혜를 모아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10:16]

박찬대, “청와대 5당대표 회동, 국익을 위한 초당적 합의를 기대”

“엄중한 시기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권이 제일 먼저 지혜를 모아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19 [10:16]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대변인직을 수행할 박찬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청와대 5당대표 회동, 국익을 위한 초당적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여야 5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이 1년 4개월 만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일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만남은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열리는 만큼 초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라며 “또한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해 내는 생산적인 대화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의 해결이 시급하다. 오늘 만남을 기점으로 ‘정치 실종’에 대한 종지부를 찍고 국회를 정상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면서 “한편 추경안과 민생법안의 해법이 마련되고, 특히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하는 초당적인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엄중한 시기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권이 제일 먼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야당이 일본 수출규제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활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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