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43% 고공행진의 비밀

한집에 살면서도 모자지간 모르는 고두심-하석진 등 스토리 흥미진진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5/01/12 [16:58]

'전설의 마녀' 시청률 43% 고공행진의 비밀

한집에 살면서도 모자지간 모르는 고두심-하석진 등 스토리 흥미진진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5/01/12 [16:58]
'전설의 마녀'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월11일 방송된 24회는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수도권 기준으로 30.7%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4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회가 기록한 30.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1일 방송된 2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수인(한지혜 분)과 우석(하석진 분)이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석은 수인에게 “세수를 시켜 달라” "빵을 먹여 달라"는 등 갖은 애교를 부린다.

병원에서 수인과 주희의 다정한 모습을 본 주희(김윤서 분)는 수인을 찾아간다. 주희는 수인에게 “내가 분명히 선배 먼저 좋아했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따져 묻는다. 하지만 수인은 “그건 아가씨 일방적인 맘이고 선생님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 순간 주희는 분노와 배신감에 수인의 뺨을 강하게 내리친다.

도진(도상우 분)은 미오(하연수 분)와 광땡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 마 회장(박근형 분)에게 “제 아들이고 아버지 손자다. 애 엄마와 결혼하겠다. 허락해 달라. 이제라도 남편 노릇, 아빠 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 회장은 “은 회장과 얘기 끝냈으니 예정대로 다음 달 둘째 주에 결혼하라. 아니면 호적을 파겠다”고 대답해 앵란(전인화 분)의 마음을 찢어놓는다.

방송 말미 과거 ‘거북당’에서 제빵보조를 하던 강춘이 등장했다. 강춘에게 전화를 받은 복녀(고두심 분)와 우석은 강춘과의 약속 장소로 향한다. 강춘의 등장으로 한집에 살면서도 모자지간임을 모르고 지내던 복녀와 우석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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