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무식하고 무능하면 솔직하기라도 할 일이다”

“국가권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국가주의적 망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망쳐놓은 것이 문 정부였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1:40]

김성원, “무식하고 무능하면 솔직하기라도 할 일이다”

“국가권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국가주의적 망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망쳐놓은 것이 문 정부였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14 [11:40]

▲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4일 오전 논평에서 “무식하고 무능하면 솔직하기라도 할 일이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실패가 반복되면 실력이다. 핑계도 반복되면 실력이다. 19번째 부동산 추가 대책이 나올 기세다”라면서 “숫자만 보면 해외 토픽감이다”라며 “작년 12. 16 종합 부동산 대책이 '수용성', 즉 수원,용인,성남 등 경기 남부지역 집값을 급등시키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가져오자 정부가 또다시 추가 규제지역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누구나 예견했던 상황 아니었나”라면서 “몇몇 투기꾼을 잡겠다고 내 집한 채 마련하겠다는 실수요자들에게 억지로 족쇄를 채운 정부였다”면서 “서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를 실시하자, 발이 묶인 유동자금이 수도권의 9억원 이하 아파트 및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몰린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대변인은 “정부의 헛발질은 이것만이 아니다”면서 “지난 12일, 남대문 시장을 찾은 대통령은 경제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우한 폐렴때문에 경기가 안좋아졌다는 말로 상인들을 위로했다”라며 “핑계없는 무덤없다지만 대통령의 발언은 궁색하기 짝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우한폐렴이 아닌 정부 정책 때문이었다”면서 “소득주도성장에 매달려 온갖 규제 정책 남발로 기업을 옥죄고 소상공인들의 발목을 잡았던 정부이지 않았는가”라며 “국가권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국가주의적 망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망쳐놓은 것이 문 정부였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두 달전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 실패로 드러나자 반성은 커녕 똑같은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것이나, 좋아지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악재가 터져 나빠졌다고 핑계 대는 것 모두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일뿐이다”라면서 “무식하고 무능하다면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할 일이다”고 일침을 놓았다.

 

김성원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하고, 경제 정책 실패 인정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가”라며 “하긴, 헌법을 부정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정부에게 그 기대는 사치일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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