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 “윤미향 당선인 사퇴 여론조사 70% 의미하는 것, 스스로 결단내려야”

“주목할 것은 민주당 지지계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7:45]

정우식, “윤미향 당선인 사퇴 여론조사 70% 의미하는 것, 스스로 결단내려야”

“주목할 것은 민주당 지지계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5/27 [17:45]

▲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     ©<사진제공=민생당>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윤미향 당선인 사퇴 여론조사 70%가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식 대변인은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실 논란으로 촉발된 소위 윤미향 당선인 사태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70% 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면서 “주목할 것은 민주당 지지계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윤미향 당선인은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여론재판(?)으로 여길지 모른다”라면서 “또한 윤 당선인은 본 여론조사가 더불어민주당의 교묘한 작전(?)으로 생각할지 모른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도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윤 당선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 며칠만 참으면 국회의원이 되고 불체포특권으로 시간 끌기 하면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잊혀지기를 기대하는가?”라고 따져물었다.

 

정우식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그동안 불거져온 의혹만으로도 이미 국회의원 업무 수행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이다”며 “윤 당선인은 스스로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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