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법 수호자의 백주대낮 육탄전, 인사권자는 답하라!”

“인사권자인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처럼 무도한 상황에 어떻게 조치할지 밝히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4:42]

배준영, “법 수호자의 백주대낮 육탄전, 인사권자는 답하라!”

“인사권자인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처럼 무도한 상황에 어떻게 조치할지 밝히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7/30 [14:42]

▲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이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 과정에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이 물리적 충돌을 빚은 가운데 한 검사장 측에서 서울고검에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장 및 감찰요청 진정서를 접수했다. 한 검사장 측은 정진웅 부장검사가 갑자기 넘어뜨렸다는 입장이고, 수사팀은 압수수색 방해를 막기 위해 제압했다며 맞서는 중이다. 2020.07.30.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법 수호자의 백주대낮 육탄전. 인사권자는 답하라”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어제(29일)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압수수색 중 수사팀장인 정진웅 부장검사가 한동훈 검사장을 물리력으로 제압하며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덧붙였다.

 

배 대변인은 “한 검사장이 변호인과 통화를 위해 허락을 받고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푸는 과정에서 정 부장이 탁자를 뛰어넘어 한 검사장을 넘어뜨리고 얼굴을 찍어 눌렀다고 한다”면서 “수사팀은 ‘한 검사장이 증거인멸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있어 제지하려 했다’고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으며, 정 팀장이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는 모습 역시 국민들 입장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수사팀의 과도한 판단만으로 증거인멸로 단정 짓고 물리적 반항이 없었음에도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면 법의 상식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하긴 검찰수사심의위마저 ‘수사중단, 불기소’ 권고를 했으니 수사팀이 얼마나 조급했을지 짐작이 간다”고 꼬집었다.

 

또한 배 대변인은 “자신들이 임명한 윤석열 총장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한다는 이유로 흔들고, 검찰을 편 가르기 해 분열시키고, ‘남의 편’을 찍어내기 위해 증거도 없는 수사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인가 의심스럽다”면서 “범죄자들을 잡아야 할 분들이 백주대낮에 육탄전을 벌였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배준영 대변인은 “선량한 국민은 법의 마지막 수호자를 도대체 어떻게 믿을 것인가”라면서 “인사권자인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처럼 무도한 상황에 어떻게 조치할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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