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블레이디’ 솔직·발랄 인터뷰

섹시·큐티·상큼…팔색조 매력 느껴지나요?

박동제(브레이크뉴스 기자) | 기사입력 2015/05/04 [11:16]

5인조 걸그룹 ‘블레이디’ 솔직·발랄 인터뷰

섹시·큐티·상큼…팔색조 매력 느껴지나요?

박동제(브레이크뉴스 기자) | 입력 : 2015/05/04 [11:16]
섹시한 동작 가미된 신곡 ‘다가와’로 ‘라이징 스타’ 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가사에 맞는 참신한 안무  매력



새로운 멤버, 새로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축복돌’ 블레이디(티나·가빈·다영·기루·예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나를 제외한 전 멤버를 교체하며 ‘블랙+레이디’가 아닌 ‘블레스+레이디’로 변신한 블레이디. 섹시한 동작이 가미된 신곡 <다가와> 무대를 통해 귀여움과 성숙함을 뽐내고 있는 그녀들은 2015년 가요계를 사로잡을 ‘차세대 라이징 스타’임에 틀림없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후 각종 음악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팔색조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블레이디의 탈출구 없는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건 어떨까.    


▲ 티나를 제외한 전 멤버를 교체하며 ‘블랙+레이디’가 아닌 ‘블레스+레이디’로 변신한 5인조 걸그룹 블레이디.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은 어떤가.
▲가빈) 너무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돼요. 티나) 일단 저 같은 경우는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에요. 새로운 멤버들도 정말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음악도 좋고, 음악에 대한 반응도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티나를 제외하고 블레이디 멤버가 전원 교체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티나) 회사에서 원했던 정확한 색깔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색깔에 맞는 새로운 멤버들로 꾸리기 위해 멤버를 교체한 것 같아요.(새 멤버들은 본 소감에 대해) 진짜 각각의 색깔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가빈·다영·기루·예은은 정말 매력적인 멤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새 미니앨범 <리노베이션>은 어떤 앨범인가.
▲가빈·다영) <리노베이션>은 멤버들도 대부분 바뀌었고, 블레이디의 기존 색깔과는 전혀 다른 음악으로 꾸며졌어요. 말 그대로 ‘리노베이션’인 것 같아요. 기존과 다른 부분으로는 일단 음악성이 많이 올라갔어요. 그리고 이번 앨범에 수록된 네 곡 모두 타이틀로 부족함 없는 곡들이에요. 퀄리티가 높아졌죠. 또 장르가 다양해져서 남녀노소 연령대 구분 없이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음반이라고 생각해요.   
-블레이디의 이번 타이틀곡 <다가와>에 대해 소개해달라.
▲가빈) ‘다가와’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라틴 스타일로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의 곡으로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저희 블레이디 다섯 멤버들 각각의 다양한 개성을 잘 나타낸 곡이에요.
티나·다영) 사실 요즘 걸그룹 음악들 중에서 라틴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장르인데, <다가와>는 라틴 스타일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이에요.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가사에 맞는 다양하면서도 참신한 안무가 포인트인 매력적인 곡이라고 생각해요. 보는 재미도 있고, 듣는 재미도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예은) 음악은 라틴인데, 의상도 그렇고 뮤지컬 요소가 섞인 안무도 그렇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섹시, 큐티 등 블레이디의 팔색조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가요계는 ‘아이돌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그룹들이 등장한다. 그 안에서 살아남을 블레이디만의 매력은.
▲다영) 일단 블레이디 다섯 멤버가 모두 안 겹치고 전부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사실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 목소리라는 것이 생각날 정도로 개성이 확실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각자의 비주얼도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티나) 골라서 사랑할 수 있는 걸그룹이라는 점이 다양한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종합선물세트 같은 걸그룹이 아닐까요(웃음).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걸그룹이 있다면.
▲가빈) 아직 신인 아닌 신인이기 때문에 어떤 걸그룹을 라이벌로 꼽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모든 걸그룹 분들에게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열심히 모니터하고 있는 중이에요. 다른 걸그룹만의 좋은 점이 있으면 항상 배움의 자세로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기존 블레이디를 기억해주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새로운 걸그룹으로 받아들여주는 것이 좋은가.
▲아무래도 멤버들도 대부분 바뀌었고, 앨범도 ‘리노베이션’인 만큼 새로운 걸그룹으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팬들과 주위사람들도 블레이디를 새롭게 느끼는 것 같아요. 새로운 콘셉트와 이미지로 돌아온 만큼 신인의 자세로 노력하고 싶어요.
가빈·다영·티나) 대표님이 블레이디 이름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어서 팀명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블레이디의 뜻은 완벽하게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블랙+레이디’라고 해서 다양한 색깔이 겹쳐지면 블랙이 된다는 뜻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블랙은 너무 어두운거예요. 그래서 ‘블레스+레이디’라고 바뀌었어요. 축복을 주고 축복을 받는 여자들이라는 의미를 담아서요(웃음).    
-블레이디는 어떤 수식어를 갖고 싶나.
▲대중성 있는 아이돌이라는 의미에서 ‘국민 아이돌’, ‘국민 걸그룹’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어요. 물론 지금 ‘국민 아이돌’,  ‘국민 걸그룹’이라하면 소녀시대 선배들이 계시지만, 꿈은 크게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또 ‘실력파 걸그룹’, ‘러블리 걸그룹’ 등 불리고 싶은 수식어는 정말 많아요. 수식어도 좋지만, 저희 블레이디를 어떤 방식으로든 기억해준다면 큰 영광일 것 같아요.
-블레이디의 현재 목표는 무엇인가.
▲음악 프로그램 1위도 무척해보고 싶고, 블레이디가 대박이 나서 많은 스타들이 서는 연말 시상식 무대에도 꼭 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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