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 김성호 박사의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요법

당신 몸 안과 밖의 독소 빼고 ‘디톡스’를 하라!

취재/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5/11 [13:31]

인문학자 김성호 박사의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요법

당신 몸 안과 밖의 독소 빼고 ‘디톡스’를 하라!

취재/김보미 기자 | 입력 : 2015/05/11 [13:31]
아토피 원인은 몸에 축적된 독소…특히 피하지방에 쌓인 독소
새로운 독소 유입은 막고, 기존의 독소 해독하면 아토피 극복
‘천연 게르마늄 이온수’ 이용하면 피하지방층에 축적된 독소 해독


미네랄은 수은·납·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중화해 배설시키는 효력
혈액 속에 섞여 있는 독소를 해독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능력 입증

 
소리 없이 다가와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아토피. 현대의학적으로 난치병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아토피는 친숙한 병이다. 유치원에만 가 봐도 아토피 특유의 붉은 발진이 여기저기 있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다. 실제로 아이의 20%가 아토피 인구라는 통계를 따져 본다면 다섯 집 걸러 한 집에는 아토피 아이가 있는 셈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그럴 수도 있고 안 좋은 음식을 먹어서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지만 뚜렷한 완치법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다. 이렇듯 우리 인생에 아주 깊숙이 침투한 아토피를 잠재울 수 있는 묘안은 정말 없는 걸까? 최근 <아토피 완전정복>이란 책을 펴낸 인문학자 김성호 박사는 “기존의 방식으로 아토피를 해결할 수 없다면 원점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아토피의 수렁을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어쩌다 수렁에 빠졌는지 알아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를 만나 아토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디톡스 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나중에 올 후유증이 너무나 겁이 난다. 아토피 정말 겁난다.”
지난 2014년 1월20일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7살 딸을 살해하고 자살한 30대 엄마가 남긴 유서의 일부다. 딸이 5년 전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었는데 치료를 해도 진전이 없자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아토피가 뭐길래 이토록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 것일까? 왜 첨단 의학도 이 질병을 치료하는 데 힘겨워하는 것일까? 환자들은 왜 병원보다는 민간요법에 매달리는 것일까? 아토피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기자 출신의 인문학자인 김성호(문화콘텐츠학 박사)씨는 이 같은 의문에서 출발, 아토피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를 앓아온 이모 군은 피부 디톡스를 시행한 지 불과 2주 만에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토피와 같은 현대의 질병들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 문제가 복잡하고 정교해질수록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김씨가 최근 펴낸 <아토피 완전정복>(예나루)이란 책에는 그의 다양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있다. 의문을 제기하고 정보를 추적해가는 과정은 신문기자로서의 경험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의미를 찾는 것은 인문학적 소양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김성호씨가 밝혀낸 아토피의 원인은 인체에 축적된 유해 독소에 있다고 한다. 특히 진피층 아래의 피하지방에 축적된 ‘독소’에 원인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의학체계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소에 노출되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독성물질이 몸 안에 쌓여 아토피 등 치명적인 병으로 발전한다는 것이 김씨의 분석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피부질환, 주부습진, 알레르기, 천식, 당뇨, 두통, 속쓰림, 만성 피로, 소화불량, 건선 등 병원에 가도 쉽게 치료되지 않는 만성적인 질환들이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들이라는 것이다.
우리 몸으로 침투하는 독소의 정체는 ‘식품첨가물, 화학물질’ 등인데, 김씨는 이들 독소들이 3개의 경로로 인체에 유입된다고 본다. 입, 코, 피부가 그것이다. 인간이 생존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공기와 음식물이 유입되고, 비록 적은 양이지만 피부를 통해서도 유해한 물질들이 체내로 들어온다. 음식물, 호흡기, 피부 등으로 유입된 유해물질은 혈관에까지 침투하여 온몸으로 돌아다니게 된다. 인체 시스템은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치유능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김씨가 제안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새로운 독소 유입은 막고, 기존의 독소는 해독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씨는 플러스 건강법과 디톡스 건강법을 함께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플러스 건강법은 인체에 유익한 것들을 더욱 많이 섭취해주는 것을 말하고, 디톡스 건강법은 인체에 해로운 독소들을 적극적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고구마나 미역 등 해초류 섭취량을 늘리면 섬유질과 미네랄의 작용에 의해 독소의 체외배출이 원활해지며, 관장 등을 통해 장내 독소를 배출하면 아토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씨는 아토피 해결은 피부에 축적된 독소 해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김씨는 디톡스 팩과 디톡스 워터를 책에 첨부해놓고 있다. ‘천연 게르마늄&셀레늄 이온수’로 구성된 디톡스 팩과 디톡스 워터는 피하지방층에 축적된 독소 해독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미국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 보고서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셀레늄과 게르마늄 등의 미네랄은 수은·납·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중화시켜 배설시키는 효력이 있으며, 혈액 속 독소들을 해독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능력이 입증된 물질들이다.
“결과로 입증하지 못하는 이론은 의미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김씨를 만나 아토피 원인에서 해결책까지 들어봤다.

유해 독소가 아토피의 주요 원인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 몸은 생리적인 인과율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들어온 것이 있다면 나가는 것도 있다. 좋은 것이 들어오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것이 들어오면 나쁜 결과가 나온다. 몸에 잘못된 음식을 넣어주거나 독성물질에 노출되면, 인체는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거나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거나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어도 인체는 병으로 자기를 표현한다. 심한 여드름과 피부질환, 알레르기, 천식, 당뇨, 두통, 속쓰림, 만성 피로, 소화불량, 건선 등 병원에 가도 쉽게 치료되지 않는 만성 질환들이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독소가 아토피의 원인이란 말인가.
▲그렇다.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또 다른 형태의 독성이 기다린다. 환자들에게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인체에 독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의약품들이 그것이다. 일부 의약품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한편에서는 독소로 작용하여 건강을 해친다. 미국 뉴욕내과외과대학 알론조 클라크 교수는 “우리가 쓰는 치료약은 모두가 독(毒)이며, 한 번 먹을 때마다 환자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자연에 맡기면 저절로 회복될 사람들을 서둘러 묘지로 보내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유입되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간단한 개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달해왔고, 이로 인해 생명 연장의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몸에 쌓이는 독쯤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고 여기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몇 년에 걸친 약물 남용과 질병으로 몸이 파괴되어도 다시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다. 질병의 원인이 제거되면, 인체 시스템은 놀라운 재생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 젊었을 때 담뱃불이 불에 닿아 화상을 입은 서울 중곡동의 한 할머니는 ‘천연 게르마늄&셀레늄 이온수’ 겔과 미스트, 미네랄 디톡스 팩 등을 사용한 결과 현저히 좋아졌다.    

인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독소를 처리하고 제거하며 스스로 손상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쓴다. 간은 해독 작용을 하고 신장은 독소 제거에 힘을 다한다. 우리의 인체 시스템은 자극 물질에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 기침은 병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하다는 표시다. 인체는 폐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침을 한다. 기침을 통해 오염 물질을 외부로 빼내려 하는 것이다. 물론 기침을 하는 당사자는 고통스럽겠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엄청난 양의 유해 물질이 끊임없이 인체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버텨낼 재간이 없다. 오늘날에는 건강한 사람의 자연 치유 능력도 한계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유해 화학물질은 혈관 속으로 들어와 혈류를 타고 온몸 구석구석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렇다면 아토피도 이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인체의 분해, 배설 능력을 초과하여 유입되어 독소로 작용한 결과로 나타난 증세는 아닐까? 아토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대응책이 필요하고, 올바른 대응책을 내기 위해서는 아토피의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말은 아무에게도 책임이 없다는 말과 같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이 아토피의 원인이라고 본다면, 적절한 대응책을 찾을 수 없다. 아토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주요 원인인 독소의 인체 유입 경로에 대해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할 필요가 있다.
-독소가 아토피의 원인이라는 근거는.
▲나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향에서 진행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아토피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출발선에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토피는 체내로 유입된 유해 독소로 인해 발생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토피 피부염 등의 주원인이 되는 독소가 인체로 유입되는 경로는 대체로 3개로 볼 수 있다. 입, 코, 피부가 그것이다.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호흡기를 통해 산소를 마시고, 입을 통해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한다. 이 과정에서 오염된 공기와 음식물이 인체로 유입된다. 이와 함께 비록 적은 양이지만 피부를 통해서도 유해한 물질들이 체내로 들어온다.

플러스 건강법&디톡스 건강법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나.
▲아토피의 원인이 인체로 유입되는 유해 독소가 분명하다면, 그 해결책은 어떻게 보면 간단하다. 새로운 독소 유입은 막고, 기존의 독소는 해독하면 된다. 문제는 구체적 실천 방안이다. 우리는 현대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이상 유해 독소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햄버거·콜라·소시지·가공치즈·피자·아이스크림·설탕 등을 먹지 않고, 플라스틱·화장품·세제·차량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아토피 완전정복>이란 책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유해 독소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유해 독소의 인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해 독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몸에 유입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유해 물질들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방법은 뭔가.
▲첫째, 독소 제거는 간단하면서 고통이 따르지 않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인체의 독소는 어느 날 갑자기 축적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인 결과물로, 몇 달 만에 완전히 해독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아무리 효과가 빠른 방법이라 해도 혹독한 고통을 견뎌야 한다면 지속할 수 없다. 누구나 손쉽게,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야 환자가 포기하지 않는다.
둘째, 최소의 비용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야 한다. 비용의 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 의미가 없다.
셋째, 효과가 명확해야 한다. 내가 아토피에 관한 책을 낸 목표는 하나다. ‘디톡스를 통해 인체의 건강을 되찾는’ 바로 그것이다. 결과가 명쾌하지 않다면 그 어떤 이론도 의미가 없다. 내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자부한다.
아토피로 인해 신체적·경제적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토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수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중증 아토피도 치유가 가능한가, 사례를 소개한다면.
▲피부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면 아토피 피부염도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네랄 피부 디톡스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이 완화되는 경험은 수없이 많지만, 이 군의 경우처럼 태어날 때부터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온 경우도 드물었다. 그 경험담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 군은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매우 심했다. 병원 치료는 물론이고, 아로마, 소금물, 알로에, 한약, 광선 치료, 침, 뜸, 반신욕 등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그렇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직접 만나본 이 군은 아토피 피부염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었다. 어렸을 때부터 작은 동네병원을 거쳐, 피부과 전문병원, 대학병원을 순례하듯 다녔다고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20년 이상 발라왔고, 그만큼의 알약을 먹어 왔다고 한다. 심지어 과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까지 맞았다고 한다. 거의 모든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경험하는 ‘전형적인 코스’를 거쳐온 셈이다. 물론 아토피 피부염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고, 육체적인 고통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까지 가져왔다.
그 이후 지금까지 이 군이 실행한 것은 간단하다. 아토피에 좋다는 ‘자미원’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좋아졌다.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를 앓아온 이 군은 자미원을 통해 피부 디톡스를 시행한 지 불과 2주 만에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미원은 피부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용도에 불과하며,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해 주어야만 아토피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피부 디톡스 핵심은 독소 제거
-피부 디톡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
▲피부 디톡스의 핵심은 ‘독소 제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다. 수많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그런 방법들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에 관련된 책자들을 봐도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해, 오로지 인내심을 가지고, 죽을 각오로 열심히 도전’해야 가능한 방법들을 보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가장 단순한 방법이면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실천하는 데 있어 고통이 따르지 않고 효과가 검증된 방식이면서, 재발 가능성이 없는 방법이라야 한다. 물론 비용도 가장 저렴해야 한다.
이 군에게 자미원과 함께 건네준 것이 순수비누다. 이 군의 피부는 일반 비누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했던 피부였지만 순수비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순수비누는 매우 단순한 비누다. 사실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내 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최고의 명의로 선정된,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이젠과 오즈 박사도 “가장 단순한 비누가 가장 좋은 비누”라고 강조한다.
성분이 복잡할수록 피부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첨가된 향과 방부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눈이 붓거나 손이 빨개지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액체 비누보다는 고체 비누가 더 낫다. 고체 비누가 더 적은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액체 비누는 대부분 화학 성분과 방부제를 포함하고 있다. 고체로 만들어졌으며, 향이나 방부제 등의 첨가물이 없는 것이 ‘좋은 비누’이다.
보통 세수를 할 때 비누로 때를 씻어내고, 물로 행군 후 수건으로 닦아낸다. 비누 성분이 피부에 남는다고 해도 극히 미량일 것이다. 피부에 비누 성분이 남아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피부 상재균이 분비하는 산성 물질이 몇 분이면 약산성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여기다 세안 후 약산성 겔을 발라 주면 비누의 잔여물은 순식간에 중화되어 버린다.
-순수비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게르마늄과 셀레늄 등 18종이 넘는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비누를 순수비누라고 한다.
사실 비누는 pH 수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향료, 합성 계면활성제 등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자미원의 순수비누는 합성 계면활성제, 방부제, 색소, 향료, 보존제, 경화제 등은 일체 사용하지 않은 말 그대로 순수한 비누다. 평소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좋은 비누라 할 수 있다.
순수비누에는 게르마늄과 셀레늄 등 18종이 넘는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비누의 제조과정에는 20~30%가량의 물이 들어가는데, 이를 미네랄 이온수로 사용한 것이다. 거품과 세정력은 코코넛이 가지고 있는 천연지방산(Lauric acid)과 버터산(Butter acid)에서 얻었으며, 자연에서 얻어지는 스테아린산(Stearic acid)을 적용했다.
스테아린산은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으로, 먹어도 되는 물질이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스테아린산이 일반인의 상식과는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고 오히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해주고 있다고 할 정도로 좋은 성분이다.
나의 아내는 오랫동안 탈모로 고생했다. 그런데 순수비누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아내의 탈모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3개월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6개월이 지나면서 확연히 좋아졌다. 탈모의 주요 원인이 샴푸에 있었음이 입증되는 사례였다.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면 ‘탈모 샴푸’를 찾기보다는 비누에서 대안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최근 국내에서도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는 이른바 ‘노푸(no poo)’ 열풍이 불고 있다. ‘노푸’는 샴푸 등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방식으로,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과 기네스 펠트로, 아델 등이 언론에서 언급하면서 유명해졌다. ‘노푸’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샴푸를 사용하지 않은 이후 오히려 두피가 더욱 깨끗해지고 건강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두피 보호, 환경 보호, 비용 절감이라는 3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 바로 ‘노푸’이다.
노푸가 부담스럽다면 비누를 이용할 수도 있다. 비누만 사용할 경우 처음 몇 달 동안 머리카락이 뻑뻑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헹굼 물에 식초를 살짝 풀어 사용하면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다.
자미원 디톡스 시리즈는 ‘100% 순수한 게르마늄과 셀레늄 이온수’로 구성되었으며, 피부의 독소 해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디톡스 워터(팩)’라고 할 수 있다. 천연 미네랄 이온수가 피부의 독소를 해독했을 때, 피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직접 체험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질환이나,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통받는 분들이 미네랄 이온수를 통해 독소를 해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디톡스로 화상과 검버섯 제거
-‘피부 디톡스’가 화상과 검버섯 제거에도 도움이 되나.
▲젊을 때는 햇볕에 탄 후에도 기미가 되는 일이 별로 없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벗겨지거나 찢어진 것 같은 상처가 아문 자국이 검게 남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멜라닌 생성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일어난 일이다. 담뱃불 등에 의한 상처 자국이 없어지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미네랄은 이런 자국도 지워 준다.
서울 중곡동의 한 할머니는 젊었을 때 가구공장을 운영하던 중 직원의 실수로 담뱃불이 볼에 닿아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화상 자국은 세월이 가도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도 일시적으로는 좋아질 수 있지만, 결국 원상태로 돌아간다며 시술을 권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자미원 겔과 미스트, 미네랄 디톡스 팩 등을 사용한 결과 현저히 좋아졌다. 미네랄의 어떤 작용으로 화상 자국을 없앴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할머니의 얼굴은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다.
얼굴 가운데 부분의 검은 반점은 젊었을 시절 담뱃불에 입은 화상 자국이다. 두달 만에 현저하게 옅어지고 있으며, 주위의 잡티들도 없어지고 있다. 셀레늄이 화독을 제거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 아닌가 한다. penfre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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