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민, “용산 참사 12주기, 희생자들의 명복을 엄숙한 마음으로 빕니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 앞에 참담할 뿐이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1:39]

조혜민, “용산 참사 12주기, 희생자들의 명복을 엄숙한 마음으로 빕니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 앞에 참담할 뿐이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1/01/21 [11:39]

▲ 전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화재사고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용산화재사고는 불법폭력행위에 대해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과정에서 발생된 불행한 사고"라며, "지금도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면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1.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오늘 21일 브리핑에서 “용산 참사 12주기”관련해서 밝혔다.

 

조혜민 대변인은 어제(20일)는 용산 참사 12주기였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엄숙한 마음으로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지난 2009년에 벌어진 용산 참사는 강제철거의 민낯을 드러냈다”면서 “그 후 12년의 세월이 흘렀다”라며 “그날 이후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 앞에 참담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변인은 “2019년,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경찰의 무리한 진압과 여론 조작 시도, 검찰의 편파 수사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사과와 관련 규정 개선 권고에 그치는 대책을 내놓았다”라며 “그런데 이마저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은 여전히 검찰총장의 사과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대변인은 “참사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진압 작전을 총괄 지휘했던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마찬가지이다”라면서 “사과하지 않았고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라며 “책임자의 승승장구에 통탄할 노릇이다”고 날을 세웠다.

 

이뿐만이 아니다면서 조 대변인은 “집 없고 돈 없는 서민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면서 “재개발·재건축 지역 세입자에 대한 이주 대책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용산 참사는 씁쓸하게도 아직까지 진행 중인 셈이다”고도 했다.

 

조혜민 대변인은 “국회는 국가폭력사건 진상규명 특별법,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배제 특례법, 강제퇴거금지법 등을 제정해 용산참사를 제대로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강제철거도, 세입자에 대한 폭력도, 강제진압도 없는 나라를 만들어 온전히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혜민 대변인은 “고 이상림, 양회성, 이성수, 윤용헌, 한대성 님 그리고 김남훈 경사의 영령에 안식을 빕니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Cho Hye-min, “I sincerely wish the 12th anniversary of the Yongsan tragedy, the victims' well-being”

 

“But in front of the unchanged reality, it’s just terrible”

 

[Introduction of the case / Reporter Moon Hong-cherl] = Jo Hye-min, a spokesman for the Justice Party, said at a briefing on the 21st, regarding the “12th anniversary of the Yongsan disaster”.

 

Spokesman Cho Hye-min said yesterday (the 20th) was the 12th anniversary of the Yongsan tragedy, and she added, "I wish the victims' lives and blessings with a solemn heart."

 

Spokesman Jo said, “The Yongsan disaster that took place in 2009 revealed the bare face of forced demolition.” “Twelve years have passed since then.” “I cannot help but look back on what has changed since that day. It's just terrible in front of reality.”

 

“In 2019, the National Police Agency's human rights violations fact-finding committee admitted that there were excessive suppression of the police, attempts to manipulate public opinion, and the investigation of bias by the prosecution, but came up with measures that were limited to apology and recommendations for improving related regulations. It is not being done properly,” he explained. “It is because the bereaved families still have not received an apology from the prosecutor general.”

 

In addition, spokesman Jo said, “It is the same as the National Power Councilman Kim Seok-ki, who led the suppression operation as the head of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at the time of the disaster.” It is,” he said.

 

“This is not the only thing,” said spokeswoman Jo. “The homeless and moneyless common people are still suffering.” “This is because the relocation measures for tenants in the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areas have not changed much.” “The Yongsan disaster is bitterly still in progress. That's it.”

 

Spokesman Cho Hye-min emphasized, "The National Assembly should enact a special law to investigate the truth of national violence cases, a special law for exclusion of statute of limitations for national violence, and a law against forced evictions to properly reflect on the Yongsan disaster."

 

The Justice Party announced that it would do its best to create a country without forced demolition, violence against tenants, or forced suppression to fully memorialize.

 

In addition, spokesman Cho Hye-min said, "I wish you rest in the spirits of Lee Sang-rim, Yang Hoe-sung, Lee Seong-soo, Yun Yong-heon, Han Dae-sung and Sergeant Nam-hoon Kim.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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