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과학의 달, 서울융합과학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 운영

봄꽃 길 걸으며 가족과 손잡고 과학나들이 가자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0:48]

서울시교육청 과학의 달, 서울융합과학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 운영

봄꽃 길 걸으며 가족과 손잡고 과학나들이 가자

박연파 기자 | 입력 : 2024/04/01 [10:48]

 

[사건의내막/박연파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융합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 메이커, 첨단과학(XR, VR),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본원과 3개 분원(남산, 동부, 남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4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학교육원 본원(낙성대로)에서는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에 STEAM・로봇을 주제로 한 「과놀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과놀자 캠프에서는 도형의 패턴과 변화를 이용해 3D 동물 블록을 제작하는 활동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파이크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하여 경주를 진행하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0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웹카툰과 열전사를 이용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머그컵을 제작하는 『토요 가족 메이커 교실』도 진행된다.

 

4월 13일과 4월 20일 양일 간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여는 천문교실』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가족들이 대상이다.

 

참가 가족들은 천문대를 탐방하고 함께 종이망원경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별자리와 여러 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남산분원(소파로)에서는 작년에 리모델링을 완료한 천체투영실에서 4월 23일 초・중학교 가족들을 대상으로 『별자리로 알아보는 천문교실』을 운영한다.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계절별 별자리 관찰과 천문 관측영상을 탐험할 예정이며,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과 함께하는 천체 우주체험도 진행한다.

 

동부분원(면목로)은 4월 19일 새롭게 단장한 VR 교육실, 드론교육실, XR(확장현실) 체험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가족들을 대상『가족과 함께한 SF DAY』를 진행한다.

 

남부분원(구로중앙로)에서는 4월 20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안녕! 자연아,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분원 자연관찰원 및 수족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생태큐레이터와 함께 여러 동·식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오성환 융합과학교육원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융합과학교육원이 준비한 다양한 가족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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