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줄어드는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 수산물 5000톤 시중 공급

해수부, 이달 중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할인지원행사에 156억 원 투입도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5/11 [16:44]

생산 줄어드는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 수산물 5000톤 시중 공급

해수부, 이달 중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할인지원행사에 156억 원 투입도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4/05/11 [16:44]

[사건의내막/문홍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해 안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인 점을 고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

 

먼저,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명태 3000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3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 물량 5000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이달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도 20% 선 할인해 발급하고 있다.

 

수산물 할인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명달 차관은 “수산물 공급이 줄어드는 어한기에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 물량 공급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며 “이번 어한기 물가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