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 ‘홍자작가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전시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작업하는 도예 작가인 홍자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

김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09:36]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 ‘홍자작가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전시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작업하는 도예 작가인 홍자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

김지호 기자 | 입력 : 2024/09/02 [09:36]

 

[사건의내막/김지호 기자] =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35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가을을 맞아 일상의 조각들이 모여 완성하는 풍경을 보여주는 홍자 작가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기획전시가 꾸며진다.

 

국립수목원 인근에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작업하는 도예 작가인 홍자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마에서 막 구워져 나온,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는 알갱이들은 마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세하게 다른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닮아있다. 작가는 이러한 알갱이들을 캔버스 삼아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그 결과물로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바닷속 풍경부터 동물 조각, 음악 아트월, 꽃밭까지,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의 야외 조각 전인 ‘동물들의 마법 정원’이 천년길 갤러리 야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2024년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소통망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side Story of the Incident/Reporter Ji-ho Kim] = From September 2 to October 6, for 35 days, Gyeonggi Province will hold a special exhibition titled ‘Grains-Becoming Landscapes’ by artist Hong Ja, which shows the landscapes completed by everyday fragments coming together in the fall at the Gyeonggi Millennium Road Gallery on the first basement floor of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Northern Building.

 

Hong Ja, a ceramic artist who works in a studio near the National Arboretum and breathes with nature, has been creating works in a unique way by piling up small, square grains made of clay one by one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e grains, which are freshly baked in a kiln and have similar yet different shapes, seem to repeat the same thing every day, but they resemble our lives, which are subtly different from day to day. The artist uses these grains as a canvas to express the joys and sorrows of life, and the results convey warm comfort and empathy to those who see them.

 

In addition, the outdoor sculpture exhibition ‘Magic Garden of Animals’, which is filled with diverse works that stimulate the childlike mind, from underwater landscapes to animal sculptures, music art walls, and flower gardens that everyone from children to adults can enjoy, will be held in the outdoor space of the Millennium Road Gallery.

 

Gyeonggi-do Administrative Management Officer Byun Sang-gi said, “I hope that the residents will be able to enjoy various works and have a good time through this gallery exhibition,” and “We are currently operating and conducting various events such as performances and exhibitions at Gyeonggi Peace Plaza in the second half of 2024, so we ask for your interest and participation.”

 

The Gyeonggi Millennium Road Gallery special exhibition is free to everyone, and detailed schedules and information about the programs can be found on the Gyeonggi Peace Plaza website and social media channels.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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