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한일, 더 긴밀히 공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셔틀외교 계속 이어 나가기로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6:54]

윤석열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한일, 더 긴밀히 공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셔틀외교 계속 이어 나가기로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4/11/18 [16:54]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5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역내 및 국제 정세의 급격한 전환 국면에서 한일 양국 간 협력과 공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셔틀외교를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 대통령실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양 정상은 지난 달 라오스에서의 첫 만남 이후 양국 정부 당국 간은 물론 기업인, 언론인, 전문가들 간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안보, 경제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한 다방면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국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의 군사협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합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미국 신행정부 하에서도 한미일 협력 체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국 조야의 초당적 지지가 있는 만큼 차기 미국 행정부와도 3국 협력을 잘 이어 나가기로 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Yoon Seok-yeol, Japanese Prime Minister Ishiba Hold Summit… Korea and Japan to Cooperate More Closely

 

Agree to Continue Shuttle Diplomacy Next Year to Mark 6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Inside Story / Reporter Moon Hong-chul] = President Yoon Seok-yeol, who is visiting Peru to attend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Summit, held a 50-minute Korea-Japan summit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Shigeru Ishiba on the afternoon of the 16th (local time).

 

The two leaders reaffirmed that cooper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Japan are becoming more important amid the rapid changes in the regional and international situation, and agreed to further develop Korea-Japan relations next year to mark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They also agreed to continue shuttle diplomacy without being restricted by formalities to this end.

 

The two leaders evaluated that since their first meeting in Laos last month, exchanges between the government authorities of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businesspeople, journalists, and experts, have become even more active, and expressed hope that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ill advance further in various areas, including key areas such as security and economy.

 

They also agreed to discover and materialize various achievements so that the people of the two countries can experience the improvement in Korea-Japan relations.

 

The two leaders expressed strong concerns about military cooperation between Russia and North Korea, including the dispatch of North Korean troops to Russia, and called for closer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Japan so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an continue to send a unified message to North Korea.

 

In addition, the two leaders agreed to continue to cooperate to develop the Korea-US-Japan cooperation system under the new US administration. In addition, given the bipartisan support for Korea-US-Japan cooperation from both the government and the opposition parties in the US, they agreed to continue trilateral cooperation with the next US administration.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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