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방산 진출 늘린다…'모두의 챌린지 방산' 본격 추진

10개 과제 선정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협업과제 발굴·스타트업 매칭·사업화 연계 지원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9:36]

스타트업의 방산 진출 늘린다…'모두의 챌린지 방산' 본격 추진

10개 과제 선정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협업과제 발굴·스타트업 매칭·사업화 연계 지원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6/04/08 [19:36]

[사건의내막/문홍철 기자] = 군과 창업기업이 손잡고 방산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 추진해 스타트업의 방산 진출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는 8일 서울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모두의 챌린지 방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 2월 발표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후속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창업기업의 방산 생태계로의 진입과 성장 및 상생협력 기반 강화로 국방 기술혁신 가속화와 스타트업의 방산 진출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AI, 드론, 로봇 등 민간 첨단기술의 군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혁신 창업기업이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창업기업은 군 정보 접근 제한과 실증 기회 부족 등으로 방산 생태계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모두의 챌린지 방산' 10개 선정 과제.(자료=중소벤처기업부)  ©

 

이에 중기부와 국방부는 민간의 국방기술 개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모두의 챌린지 방산'을 통해 군·수요 기반 협업과제 발굴과 스타트업과의 매칭 및 기술실증(PoC),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방산 챌린지는 군에 필요한 기술과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 군 제안 과제인 탑다운(Top-down, 하향식) 방식과 창업기업 제안 기술인 바텀업(Bottom-up, 상향식)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1억 원 규모 협업 자금(PoC) 지원, 군 실증 및 시범구매 연계 후속 연구개발(최대 6억 원 규모)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 챌린지'는 인공지능, 방산, 로봇, 바이오, 기후테크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이다.

 

이번 방산 챌린지는 인공지능 분야에 이어 두 번째 핵심 분야로, 국방과 산업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민·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민간의 혁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하는 것이 미래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창업기업이 방산 생태계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국방부는 지속적인 부처 협업으로 민간 기업의 군 진입 확대 기회를 제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 첨단기술의 군 도입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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