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4시간 추출한 ‘콜드 브루’ 국내 런칭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04/19 [09:58]

스타벅스, 14시간 추출한 ‘콜드 브루’ 국내 런칭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4/19 [09:58]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공식 출시하고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예정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서서히 추출해 제공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 블렌딩해 로스팅한 전용 원두사용

 

▲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오래 서서히 추출한 '콜드 브루'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오래 서서히 추출한 '콜드 브루'를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공식 출시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히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천천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다.

 

적은 양을 오래 추출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정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에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

 

콜드 브루와 콜드 브루 라떼 2종류로 제공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각 4500원, 5000원이다. 콜드 브루 음료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며, 제공 가능한 매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안내된다.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출시를 기념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 동안 콜드 브루 구매고객 대상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최고급 원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페셜티 커피 리저브에 이어 콜드 브루 커피도 올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콜드 브루는 차갑게 마실 때 풍미가 좋아 날씨가 더워지면서 고객들에게 점점 더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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