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사 현장서 사고, 1명 사망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6/10 [09:23]

포천 공사 현장서 사고, 1명 사망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4/06/10 [09:23]

지난 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포천의 다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제 기둥 1백여 개가 쓰러지면서 밑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56세)씨가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길이 30m, 폭 6m 규모의 다리를 건설하고 있으며 사상자들은 시멘트를 타설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설 중인 다리를 지지하고 있던 기둥이 쌓인 자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의 안전 조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거푸집이란 콘크리트 구조물로 소정의 형태 및 치수로 만들기 위해 일시 설치한다. 일반적으로는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을 사용하는데 공사에 따라 경질섬유판, 합성수지, 알루미늄 패널, 강판 등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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