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유두 삼킨 엽기범죄 발생

이상호 | 기사입력 2012/03/19 [10:09]

아내 유두 삼킨 엽기범죄 발생

이상호 | 입력 : 2012/03/19 [10:09]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의 유두를  잘라 삼킨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안동경찰서는 19일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칼로 가슴부위(유두)를 잘라 삼킨 조선족 남편 A(48)씨를 가정폭력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경북 안동시 옥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하던 중 탈북 새터민인 처 B(28)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책상 서랍에 보관 중이던 문구용 칼날을 이용, B씨의 좌측 유두를 잘라 그대로 삼겼다.

경찰조사 결과 마땅한 직업이 없이 일용직 일을 하며 생활하는 A씨는 평소 술을 자주 마셨으며, 이날도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처가 이혼을 요구하자 이 같은 엽기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찰, 가슴, 병원, 술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서인국, 화보 공개! 섹시+시크+몽환美 장착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