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적, 신연아 ‘빅마마’ 반대 이유 직접 밝혀! “데뷔 전부터 월 수익 이미 높아”
박보미 기자 | 입력 : 2026/09/18 [15:39]
KBS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이적이 ‘빅마마’ 신연아의 데뷔를 반대한 이유를 직접 밝힌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며 펼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와 무대, 그리고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의 만남으로 매회 따뜻한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난 24일 한국PD연합회가 발표한 제317회 ‘2026 이달의 PD상’에서 ‘TV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오늘(18일) ‘해투’ 10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스페셜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추가합격전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이적이 화제의 코러스 그룹 ‘빈칸채우기’ 멤버 신연아의 가수 데뷔를 말린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빈칸채우기’(신연아, 이현정, 김효수)는 지난 본선에서 ‘촛불하나’, ‘성인식’, ‘와’ 등 90년대 가요계 명곡을 휩쓴 코러스 세션으로 주목받은 팀. 특히 지난 본선 당시 신연아가 “이적이 ‘빅마마’ 데뷔를 말렸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적은 “연아 씨는 데뷔 전부터 월 수익이 이미 높았다”라며 데뷔를 말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당시 별명이 ‘월 천’이었다는 신연아의 코러스 원톱 스케일을 직접 인증한 것. 이에 김효수는 “지난 ‘해투’ 방송을 통해 저희를 알린 후에 행사 제안이 왔다. 하지만 노래가 없어서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빈칸채우기’가 또 한 번 가요계 황금기를 휩쓴 화음 최강자들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날 ‘빈칸채우기’는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으로 역대급 화음을 펼친다고. 급기야 이적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빅마마’도 데뷔 후에 정말 대단한 그룹이 되지 않았냐? ‘빈칸채우기’도 앨범을 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들의 정식 데뷔를 적극 제안한다는 전언이다.
90년대 가요계 황금기를 이끈 희대의 코러스 세션 ‘빈칸채우기’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는 오늘(18일) ‘해투’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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