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물놀이 지역 수질 조사 실시
연구원은 각 지자체에서 채취한 수질 샘플을 분석하여 대장균 수치를 검사하며, 이 수치가 권고기준인 100mL당 500개체수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시군에 통보할 계획
김지호 기자 | 입력 : 2026/06/18 [09:45]
[사건의내막/김지호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백둔교 장사바위, 연천 아미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곳에서 상·중·하류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 조사는 6월에는 격주로,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주 1회, 9월에는 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각 지자체에서 채취한 수질 샘플을 분석하여 대장균 수치를 검사하며, 이 수치가 권고기준인 100mL당 500개체수를 초과할 경우 즉시 해당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기준 초과가 확인되면 지자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오염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연구원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의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 조사 결과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주요 계곡과 하천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되는 수질 정보를 참고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enfree1@hanmail.net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